유엔 12월 15일발 신화통신(기자 마건국): 유엔 안보리는 15일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해 부장급회의를 개최했다. 유엔 사무총장과 중국, 스웨덴, 로씨야 등 국가의 대표들은 관련 각측이 대화담판을 즉각 회복하고 조선반도 비핵화와 지속가능한 평화를 추동하여 실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엔 사무총장 구테레스는 회의에서 조선반도 핵문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긴장하고 위험한 평화와 안전 문제라고 했다. 그는 조선이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준수하고 조선이 조선반도 비핵화와 지속가능한 평화담판에 공간을 남겨둘것을 요구했다. 그는 또 유엔 안보리의 단결은 평화적으로 조선반도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했다. 외교개입은 지속가능한 평화와 비핵화를 달성하는 유일한 경로라고도 했다.
유엔 상임주재 중국대표단 림시 대리대표 오해도는 반도형세는 무력시위 대항의 악성순화에 여전히 깊이 처해있고 앞날이 락관적이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또 평화의 희망은 아직도 꺼지지 않았고 담판의 전경도 여전히 존재하며 무력을 선택하는것은 받아들일수 없는것이라고 했다.
오해도는 중국측은 관련 각측이 반도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대국에서 출발하여 랭정하게 형세를 판단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며 제도로 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첫째, 반도 비핵화와 평화안정에 불리한 언행을 즉각 모두 중단하고 반도정세를 조속히 안정시켜야 한다. 둘째, 안보리 대조선결의의 규정과 정신을 준수하고 반도핵문제의 타당한 해결을 추동해야 한다. 셋째, 자신의 마땅한 책임을 감담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의무를 제대로 리행해야 한다. 넷째, 평화해결의 대방향을 견지하고 대화담판을 조속히 회복해야 한다.
미국 국무장관 틸러슨은 미국은 조선의 핵보유국지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립장을 견지하고 조선반도위기를 해결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조선측이 "완전, 확인가능, 불가역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는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 리성남도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조선이 핵을 소유한것은 미국 핵위협과 공갈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자위"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일본이야말로 핵확산의 장본인이라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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