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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자 12월 17일발 신화통신(기자 장보평): 라고스주재 중국총령사관이 신화통신 기자에게 확인한바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사남부 지역에서 랍치된 중국 공민은 이미 16일 나이지리아 군측에 의해 구조됐다고 한다.
라고스주재 중국총령사관은 14일 새벽 5시 중국 어민 4명이 라고스 동쪽 라이키항부근에서 고기를 잡을 때 해적에게 랍치됐다고 했다. 해적 선박은 온도주 방향으로 운행됐고 순라하던 나이지리아 해군함정에게 발견됐다. 16일 나이지리아 군측과 랍치범들은 온도주 수역에서 교전했고 4명의 중국 공민들은 구조됐다.
라고스주재 중국총령사 소소량은 신화통신 기자에게 3명의 중국 공민이 납치사건에서 부상당해 현재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령사관은 사람을 파견해 문안할것이라고 했다.
라고스주재 중국총령사관이 일전에 발표한 안전경고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와 년말이 다가옴에 따라 나이지리아에 랍치, 강도, 절도 등 악성사건이 많이 발생하기에 교포들과 중국자산기업 일군들은 안전방지의식을 높이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하며 야간 출행이나 단독 출행을 피해야 한다고 했다. 만약 사업수요때문에 확실히 출행해야 하면 무장보호장치를 충족히 구비하고 합리한 출행로선과 출행시간을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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