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12월 13일은 남경대학살 조난자 국가추모의 날이다. 온 나라가 조난동포를 기리는 날에 일개 국민으로서 당신은 어떻게 국가추모의 날에 참여할것인가?
“재난의 력사는 마땅히 민족기억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여야 한다. 고규격의 국가추모행사는 더더욱 전민의 공동참여가 필요하다.”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 장건군관장은 우선 국가추모의 날에 추모하는 대상에 대해 료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통과한 법안에 따르면 국가추모의 대상은 남경대학살 조난동포를 비롯한 일본군국주의 중국침략전쟁기간 살해당한 모든 동포들이다. 구체적으로 남경대학살 조난자, 화학무기 조난자. 세균전 조난자, 강제노역 조난자, 위안부 조난자, 삼광작전(모조리 불태우고 모조리 죽이고 모조리 빼앗는것을 말함) 조난자, 무차별폭격 조난자가 포함된다.
12월 13일 국가추모의 날, 전 국민의 참여도 필요하다. 장건군관장 등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조난동포에게 추모의 글이나 말을 하는것으로 사망자에 대한 애도와 추모를 표달해야 한다. 텔레비죤, 라지오, 인터넷을 통해 남경 주회장의 추모식을 관람하고 경보가 울리는 그 시각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경건한 자세로 묵도를 올려야 한다. 국가추모식의 상세한 절차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국치를 잊지 말고 중화의 꿈을 실현하자”라는 요지를 터득해야 한다. 그외 13일에는 모든 오락활동을 중지해야 한다.
남경대학 력사학원 교수 장생은 잠간의 국가추모식이 끝난후 더욱 중요한것은 이를 통해 력사를 명기하는 책임과 국가를 진흥시키는 담당을 얻는것이라고 밝혔다.
장건군 관장은 국가추모의 날 행사가 끝난후 새롭게 배치한 남경대학살 력사실록전람이 대중들에게 개방된다면서 많은 국민이 기념관을 찾아 재난의 력사를 되새기고 그속에서 교훈을 얻어 분발의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