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4일 새벽, 나이지리아 최대의 도시 라고스 시중심에 위치한 상업무역청사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이중 여러 개의 중국 상가가 손실을 입었다.
화재가 발생한 청사는 "그레트 나이지리아 청사"라고 불린다. 이 청사는 나이지리아에서 력사가 오랜 건물로서 라고스시 중심의 번화가에 있다. 청사에는 여러 회사와 은행, 상가가 있다. 이중에는 개인이 경영하는 40여개의 중국인 상가가 있으며 주요하게 의류와 신발, 모자 등을 판매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경 불길이 청사 밑층에서 솟구쳐 우로 타올랐다. 신고를 접수한 후 라고스 긴급사무관리위원회와 라고스 소방국 등 부문이 구성한 소방대가 청사에 도착하여 전력으로 진화했다.
지금까지 화재발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한 몇시간 후 라고스 주재 중국 총령사관 관원은 이번 화재에서 다치거나 숨진 중국인이 없다고 밝혔다.
비록 중국측의 인명피해는 없지만 청사내에 중국인 상가는 심각한 손실을 입었다. 총영사관 관원의 소개에 따르면 40개의 중국인 상가는 기본상 전부 소진되었으며 직접적인 재산손실은 인민폐로 약 400만원어치에 달한다. 이 관원은 또한 방금 진화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청사에 들어갈수 없으며 이 재산손실도 초보적인 추정이라고 소개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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