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일본 수상 아베 신조는 9일 나가사끼 원자탄폭발 72주년 기념활동에 참가했을 때 핵폭발 피해자가 아베에게 청원서를 건네면서 "당신은 어느 나라 수상입니까?"라고 현장에서 질문했을 때 아베는 대답하지 않고 청원서를 받은후 자리로 돌아갔다.
질문을 한 사람은 나가사끼현 평화운동센터 핵폭발피해자련락협회 회장 가와노 고이치(川野浩一)로 올해 77세이다. 나가사끼신문사는 10일 관례에 의하면 핵폭발피해자단체는 일반적으로 묵묵히 청원서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와노는 자신이 "파격"적으로 행동한것은 "나가사끼에서 72년동안 자손들이 재차 비참한 경험을 당하지 않기 위해 한 노력이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했기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가 아베에게 "당신은 우리를 버리실겁니까?"라고 질문했을 때 아베의 정면대답을 받지 못했고 청원서를 받은후 아베는 얼굴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자리로 돌아갔다.
이날 기념식에 참가한 또 다른 피해자 대표 이바라 도요이치는 "현재 일본과 주변 국가의 관계는 완화되지 않았을뿐만아니라 점점 더 긴장해지고있다… 지지률도 이미 하락했는데 (수상은) 민의를 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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