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 8일발 신화통신(기자 요기림, 경학붕): 한국 외교부는 8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날 일본이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독도(일본에서는 "다케시마"라고 부름)에 대한 영유권이 있다고 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일본정부에 즉각 이 잘못된 주장을 철회하길 요구했다.
성명에서는 일본정부가 반복적으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이 있다고 주장하는것은 한일이 미래에 성숙된 협력파트너관계로 발전하는데 불리하다는것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성명은 력사, 지리면에서든지 국제법에서든지 독도는 모두 한국 고유의 령토라고 강조했다. 한국정부는 독도에 대한 어떠한 의도도 모두 견결하게 대응할것이라고 했다.
한국 외교부는 이날 오후 주한 일본총무공사를 소견하고 일본이 독도에 영유권을 주장한데 대해 항의했다.
독도는 조선반도 동부해역에 위치한 약 0.18평방킬로메터인 섬이다. 한국, 조선, 일본은 모두 이 섬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고있다. 현재 한국이 실제로 이 섬을 통제하고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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