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 28일발 인민넷소식: 도꾜소식에 의하면 일본 방위대신 이나다 도모미가 28일 사직을 선포했다고 한다. 이나다 도모미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소집하여 남수단 평화유지활동 파견 자위대 문서 은페 문제로 인한 혼란과 관련해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나다 도모미는 기자회견에 앞서 아베신조 총리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방위대신 직무는 외무대신 기시다 후미오가 잠시 겸임하게 된다.
2016년 12월초, 일본매체는 남수단 평화유지활동 파견 자위대의 일지를 공개할것을 요구했으나 일본 방위성은 "일지가 이미 파기됐다"를 리유로 불공개를 결정했다. 분석에 의하면 방위성은 자위대의 남수단 평화유지활동기간의 진실한 상황을 고의적으로 은페했는데 이는 평화유지행동의 헌법위반 혐의를 회피하기 위한데 있다고 한다. 그후 이나다 도모미는 여러차례 매체에 방위성은 자위대 내부보고를 대중에게 숨긴 사실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말했으나 매체에서는 이나다 도모미가 알고있었을뿐만아니라 평화유지활동 일지를 은페하는 전반과정에 참여했고 일본 륙상자위대가 실제적으로 이 중요한 정보문건을 보관하고있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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