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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이 7월 31일 연설을 발표하고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 대통령의 제재를 거부한다고 표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의 제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표하고, 관련 제재 조치는 미국정부의 “무능과 절망, 증오”를 의미한다며, 외국정부의 명령을 어긴것으로 제재를 받는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표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트럼프 정부가 베네수엘라 내부사무에 개입한것은 “트럼프 일생중 가장 엄중한 착오”라고 표했다.
다른 한 보도에 의하면 꾸바 외교부가 7월 31일 저녁에 발표한 성명에서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규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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