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대신 이나다 도모미는 27일 재차 부적합한 말을 하여 론난을 일으켰다. 이날 도꾜 도의회선거에 참가한 자유민주당 후보자를 위해 유세를 할 때 그녀는 "방위성, 자위대, 방위상, 자민당으로서 (이 후보자에게) 투표를 부탁한다"고 말했는데 이 발언은 선거에 개입한 혐의가 있어 집정당 자민당을 포함한 각계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한 자민당 후보자는 이나다의 "바보같은 말"은 그의 경선국면을 더 힘들게 만들었다고 했다. 27일 늦은밤 이나다는 이 발언을 급히 철회했다.
민진당 등 야당측은 이나다의 발언이 헌법 제15조 행정중립성과 관련된 규정을 위반했고 “공직선거법”과 “자위대법”을 위반해 발언을 철회는것으로 해결할수 없다고 밝혔다.
한 민진당 후보자는 "이나다의 이번 발언은 민중들의 자위대에 대한 신용을 잃게 만들었다. 그녀는 유권자들을 향해 사과해야 할뿐만아니라 자위대원에게도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진당, 일본공산당, 자유당, 사회민주당은 28일 국회에서 회담을 진행하여 수상 아베신조가 이나다를 파면시킬것을 요구할데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내각 관방장관 스가 요시히데는 28일 이 사건에 대해 "(이나다가) 정황을 제대로 설명하여 이후 계속하여 직무를 리행하길 바란다"고 하면서 이나다가 이 일로 인해 사퇴하는것을 부인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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