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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며 수상인 살만이 21일 반포한 명령에서, 압둘라 아치즈 빈 사트를 새 내정대신으로 임명했다. 압둘라 아치즈 빈 사트는 얼마전 면직당한 무함마드 빈 나예프를 대신하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사가 반포한 압둘라 아치즈 리력에 따르면 올해 34세인 아치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왕대학을 졸업하고 잠깐 상업에 종사한적이 있으며 잇따라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왕궁 집무실, 내정부 등 정부 부문에서 근무했다.
이날 살만 국왕은 또 다른 명령을 채택하고 자신의 조카 무함마드 빈 나예프의 왕세자, 부수상, 내정대신 직위를 해임하고 왕위 계승 서렬 2위였고 제1부수상이였던 아들 무함마드 빈 살만을 왕세자, 부수상직에 임명하고 계속 국방장관 직무를 수행하게 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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