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의 200여만 회교도신도들이 9일 저녁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1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참배활동을 정식으로 시작했다.
참배활동은 5일간 진행된다.
올해 참배활동기간 지난해와 같은 안전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테로습격이 발생하는것을 막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안전부문은 지난해보다 더욱 엄격한 안보조치를 취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참배자의 손목에 개인정보를 입력한 전자밴드를 착용하게 해 필요시 구조등에 사용하게 했다.
이슬람 교법에 따르면 회교도신도는 일생에 적어도 한번은 메카에 참배하러 가야 한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만4천500여명의 회교도신도들이 메카에 참배하러 갔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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