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드 알팔리 신임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산업광물부 장관은 사우디의 원유 정책에 큰 변화가 없을것이라고 밝혔다.
알팔리 장관은 8일(현지시간) 장관에 임명된 뒤 처음 낸 성명을 통해 "사우디는 안정적인 원유 정책을 유지할것"이라며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 사우디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가장 믿을 만한 에너지 자원 공급자로서 위치를 확고히 할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우디는 저유가를 무릅쓰고 사장점유률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산유량을 줄이지 않고 오히려 조금씩 늘려가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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