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외교부:정상적인 집법행동 중국-먄마 국경 합법적인 무역왕래에 …  ·중국인민해방군 향항진주 20주년 기록  ·장강발원지삼림 관목구서 눈표범새끼 관측  ·21일부터 24일까지 북경, 천진, 하북 부분적 지역 폭우 내려  ·오랜 가뭄끝에 단비, 서둘러 파종해 손실 감소-료녕 심각한 가…  ·샤쯔에 담긴 아버지 사랑  ·중앙기상대 고온조기경보 발포:북경,천진,하북 국부지역 기온 4…  ·강소 풍현 "6.15"폭발사건, 초보적으로 형사안건으로 판정  ·외교부, 파키스탄서 랍치된 중국공민 관련 보도에 회답   ·향항, 조국 귀환20주년 홍보차 가동식 진행  ·1분에 1260메터…“세계 최고 속도 엘리베이터” 등장  ·제14회 장춘자동차박람회 7월 14일 개막  ·18억원대 참치 기네스북 "최고가" 등재  ·산동 영성: 귀여운 희귀 호랑이 아기  ·중국 국민당 주석 홍수주, 6월말 당주석 사임 선포  ·길림 천교령서 또 호랑이 족적 발견  ·민용 무인조종기 실명등록수, 4만5천대에 달해  ·아름답고 다채로운 길림, 세계를 부른다  ·외교부 대변인: 파키스탄측과 조률해 랍치된 중국공민 상황 확인…  ·재일 중국 참대곰 "선녀", 아기 출산  ·대장암 투병중 턱걸이 7306회  ·세상서 몸이 가장 긴 고양이  ·112년만에 최대 폭우...구멍 뚫린 하늘  ·분만실서 동생 받아낸 12살 소녀  ·전국 군대 전약간부 배치사업 영상통화회의 열려  ·브릭스국가 미디어고위급포럼 북경서 개최  ·왕청보호구 동일한 림장서 세마리 동북호랑이 발견   ·외교부 대변인, 피살된 중국인질 관련 기자질문에 답변  ·산동 림기 "6.5" 폭발사고로 8명 사망, 불길 이미 진압   ·사법고시, 9월에 "마지막 시험"  ·고양이 대신 호랑이 키우다니?  ·15초만에 허벅지로 수박 3개 박살  ·공직자 퇴직 후3년내 영업성 활동 금지  ·재롱잔치 무대에서 '쉬'…유치원생의 돌발행동  ·드론 타고 축구경기장 날아다닌 남성  ·국무원 보도판공실, 《신강인권사업의 발전진보》백서 발표  ·외교부 대변인: 일본이 평화헌법 정신을 지킬것을 희망  ·외교부, 미국과 한국의 "사드"배치 중지 및 취소 재촉구  ·태줄 붙은채 변기에 버려진 녀아  ·“해외 중문매체 길림행” 20여개 매체 연변 집중취재  ·단오명절, 전국철도에서 연인수로 4천여만명 려객 수송할듯  ·연변, 단오절기간 기온 높아...모내기작업 다그쳐야  ·우리나라 3대 세계급 공항군 구축에 전력  ·외교부: 랍치된 중국공민 신속히 석방되도록 최선 다할것  ·큰돌고래 두마리, 할빈에 "정착"  ·외교부: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사회 민심의 동향이다  ·2016년 전국 보도발표사업 평가결과 공개  ·우리나라 처음으로 “중국의 남극사업”보고 반포  ·외교부 대변인: 신임 중국주재 미국대사의 중미관계 발전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중국 조한간의 접촉 강화 지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대 꾸바 정책

2017년 06월 22일 10:4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일전에 마이애미에서 미국은 계속하여 꾸바에 경제와 금융봉쇄, 무역운송금지 등 정책을 실시하고 관광과 무역 분야에서 오바마 정부 시기의 완화정책을 통제할것이라고 표했다.

꾸바 로드리게스 외무장관은 꾸바에 실시하는 트럼프의 새로운 정책을 일종의 퇴보라고 평가했다. 로드리게스 외무장관은, 꾸바는 미국과의 협상을 계속 모색하여 두나라 관계 정상화를 실현할것이지만 압력을 받으면서 담판을 하거나 양보하지는 않을것이라고 표했다.

분석인사들은, 미국의 대꾸바 정책은 꾸바 관광업을 비롯한 경제분야에 충격을 가져다주게 되지만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며 앞으로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인정했다. 전문가들은, 꾸바는 국제 분업에 참여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외부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의 대꾸바 정책은, 미국기업과 꾸바 군변측이 통제하는 기업간의 비즈니스 거래를 금지하고 인원교류와 문화교류를 명목으로 하는 자유여행을 제한하는것이다. 또 미국 관광객은 반드시 단체 관광팀에 가입한후 엄격한 심사를 받아야만 꾸바관광을 할수 있다고 규정했다.

중국 상무부 주밀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꾸바에 새로운 정책을 실시한후 꾸바 관광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될것이라고 표했다.

미국으로부터 장기간 운수금지와 봉쇄의 영향을 받은 꾸바의 수출은 업종이 비교적 단일하다. 이러한 원인으로 관광업은 꾸바의 두번째 외화래원으로 되였고 꾸바경제 안정에서 중요한 작용을 해왔다. 미국과 꾸바관계가 완화된이후 미국 항공사와 선박기업들이 꾸바 선로를 회복하면서 꾸바 관광업은 폭발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주밀 연구원은 트럼프가 재차 대 꾸바 관광을 통제함으로써 꾸바 관광업에 “급정거”식의 영향을 가져다주게 되였다고 인정했다.

중국사회과학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중앙아메리카 까리브 연구센터 왕붕 비서장은 꾸바 관광업의 미래를 락관적으로 평가했다. 왕붕 비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두나라 상업 항선과 미국 크루즈 선박의 꾸바 운항을 금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나라 경제무역 관계 전변에 기회를 마련해주었다고 표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꾸바 정책이 투자신심과 물자공급에 소극적인 영향을 미칠것이지만 영향력은 그렇게 크지않을것이라고 분석했다.

주밀 연구원은 트럼프의 대 꾸바 정책은 의식형태면의 원인이 아니라 쌍무무역과 담판전략, 국내 당파 투쟁의 리익 균형을 고려했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에너지 수출은 트럼프 정부가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는 분야의 하나이다. 때문에 앞으로 꾸바와 미국간의 에너지 분야 협력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지난 시기 미국이 꾸바에 실시한 적대시 정책은 꾸바경제발전을 제한하는 중요한 원인이였다. 전문가들은 꾸바의 미래발전은 미국과 꾸바관계발전의 제약성에서 체현될것이라고 표했다.

왕붕 비서장은 오바마의 대 꾸바 “해빙”정책에서 트럼프의 “통제”정책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꾸바관계는 진보와 퇴보의 궤적을 련속할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꾸바관계가 단기간내에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올수 없는 현황에서 꾸바는 적극적으로 국제시장에 융합되는 경로를 선택해야 한다. 미국의 정책을 통제할수 없는 상황에서 꾸바는 라틴아메리카와 유럽, 아시아국가와의 친선 관계발전을 심화해야 할것이다.

주밀 연구원은, 꾸바는 경제모식 전변에서 일정한 성과를 가져왔지만, 꾸바의 국제교류는 시장 무역과 투자가 아닌 경제기술 지원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주밀 연구원은 꾸바는 하루빨리 경제모식을 전변시키면서 경제 글로벌화의 시야로 국제산업에서의 위치를 장악하고 독특한 비교우세로 경제발전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표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