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그도르 리버만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11일 이스라엘이 올해에 들어 허가한 유대인 정착촌 신규 주택수가 1992년 이후 신기록을 창조했다고 밝혔다.
리버만 국방장관은 이날 주간 정례 내각회의에서 이같은 수치를 발표했다. 그는 올해 1월 1일 이후 이스라엘은 8345채의 정착촌 신규주택 건설을 허가했으며 그중 3066채는 이미 절차를 마친 상태여서 착공 건설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리버만 국방장관은 정착촌 리익을 대표하는 극우익장관이 모든 정착촌 확장건설 제한을 취소할 것을 요구한 것에 언급해 올 상반기 정부가 허가한 정착촌 신규주택은 1992년 이후의 최고 기록을 창조해 이미 상한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유대인 정착촌문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평화협상을 저애하는 주요한 걸림돌이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에서 '그린라인' 이외의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을 점령했고 그후 이 지역에서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국제사회는 이러한 조치는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보편적으로 보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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