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5월 22일발 신화통신(기자 양적, 여리): 성도참대곰번식연구기지는 22일 올해 전세계 첫번째 양식 참대곰 쌍둥이가 4월 24일 이 기지에서 탄생했다고 대외에 선포했다. 이 수컷 쌍둥이새끼는 현재 위험기를 넘기고 22일까지 체중이 각각 큰 참대곰새끼 852그람, 작은 참대곰새끼 844그람이였고 생명징후와 건강상황이 량호했다.
이 쌍둥이 새끼의 어미는 성도참대곰번식연구기지의 암컷 참대곰 "지지(芝芝)"이다. 4월 24일, "지지"는 22시 07분, 23시 03분에 각각 수컷 쌍둥이 새끼를 낳았다. 쌍둥이들의 태여날 때 체중은 104.9그람과 110.7그람으로 신체가 건강했다.
기자가 성도참대곰번식연구기지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이는 "지지"가 처음으로 엄마가 된것이라고 한다. 새끼를 낳은후 "지지"는 새끼를 보고 두려워하면서 새끼를 안지 않을뿐만아니라 계속하여 모서리와 벽으로 밀었다. 사육관리인원이 여러번이나 새끼를 "지지"한테 돌려보내려고 했으나 "지지"는 힐끔 쳐다보고는 손으로 밀어버리고 거들떠 보지도 않았으며 움츠리고 잠을 잤다. 이는 새끼의 포육에 큰 곤난을 가져다줬는데 양식 아기 참대곰은 충족한 초유를 먹여야만 살수 있기때문이다.
새끼의 생존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처음 이틀동안 성도 참대곰번식기지는 남은 초유로 새끼 두마리에 대해 인공양육을 진행했다. 이후 쌍둥이의 일일 모유 수요량이 커져 남은 초유가 부족해졌다. 이 모순을 완화시키기 위해 성도참대곰기지 번식단체는 반복적인 협상을 거쳐 혈청으로 부분적인 초유를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동시에 사육사들은 또 "지지"에 대한 착유훈련도 포기하기 않았는데 새끼를 "지지"에게 돌려보내려고 반복적으로 노력하고 "지지"에게 기타 참대곰이 새끼를 포육하는 동영상을 보게 하여 그의 모성애를 자극했다. 결국 출산한지 5일만에 "지지"는 2미리리터의 모유를 짤수 있었고 두새끼는 결국 어미의 젖을 먹을수 있게 됐다. 출산한지 9일만에 "지지"는 두새끼를 받아들이고 기를수 있게 됐고 두 새끼는 엄마의 사랑을 받으면서 모유를 맘껏 먹을수 있게 됐다.
현재, 성도참대곰기지 사육전문가팀의 20여일간의 정성스런 조리를 거쳐 "지지"는 신체가 건강하고 모유가 많이 나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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