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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국에서 기승을 부리던 산불이 26일 다섯번째날에 들어섰다. 이스라엘정부는 불은 이미 기본적으로 통제됐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이날 저녁 파키스탄 총리 아바스와 통화하고 소방대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26일, 요단강서안의 유태인 거주지 하라미스, 예루살렘주변의 산구역 마을과 북부의 일부 지역에는 아직도 불이 진압되지 않았다. 하라미스에는 최소 40채의 유태인 거주주택이 불에 탔고 1000여명의 주민들이 피신했으며 4명이 부상당했다.
이스라엘정부는 화재가 발생한지 5일동안 총 3.2만에이커(약 130평방키로메터)의 삼림과 나무가 탔는데 2010년 카르멜산 삼림화재면적보다 30%가 더 많다고 했다.
경찰의 말에 근거하면 그들은 26일 화재용의자를 체포했다고 한다. 현재 총 23명의 화재용의자가 구속됐는데 그중 대부분이 파키스탄 사람이다.
네타냐후사무실에서 26일 저녁에 발표한 성명에서는 네타나후가 아바스와 통화를 하고 그들이 소방대원을 파견하여 진화작업에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햇다. 네타냐후는 또 "유태인과 아랍인은 함께 집문을 열고 화재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도와줬다"는 말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파키스탄측은 26일 새벽 하라미스에 소방대 두팀을 긴급파견했다. 일전 파키스탄측은 또 24일 소방차 8대와 소방대원 44명을 파견하여 이스라엘 세번째로 큰 도시 하이파와 예루살렘 부근에서 진화작업을 펼치게 했다. 파키스탄소방부문 대변인은 이스라엘을 도와 진화작업을 하는 외에 또 요단강 서안에서 200여곳의 불을 진압했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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