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강서안에 건립된 “유태인 불법집거지”인 아모나의 주민들이 18일 오후 이스라엘정부가 제출한 새로운 철거계획을 접수함으로써 아모나 지역의 한차례 폭력충돌을 피면하게 되였다.
1996년에 건설된 아모나는 팔레스티나의 도시 라말라시 동부에 위치했다. 팔레스티나에 건설된 나모나는 정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불법집거지”로서 현재 약 300여명 주민이 간의판자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정부의 비준을 받지않고 건설한 유태인 집거지를 불법집거지로 간주하고 있다. 현재 요르단강 서안에는 우익극단주의자들이 건설한 “불법집거지”가 100여개 존재하는데 아모나는 이 지역의 최대 “불법집거지”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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