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16일 2018 재정년도(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련방정부 예산안 제안서를 발표했다. 예산안은 국방예산을 540억딸라나 대폭 증가했다.
동시에 국무성과 환경보호국, 농업부 등 비국방지출을 삭감했으며 재정적자를 늘리지 않는 전제에서 미국의 국방안전과 "탄탄한 실력"을 과시하길 희망했다.
이는 트럼프 정부가 출범한 후 발표한 첫 예산안이다. "미국 우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예산안 청사진"은 안보가 없으면 모든 번영도 없기때문에 "미국 우선"의 예산은 반드시 미국인의 안보를 첫째가는 목표로 삼는다고 밝혔다.
련방 예산안의 핵심은 미국 군사실력 재건이지만 동시에 련방적자를 늘리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 예산안 제안서에 따르면 2018 재정년도 미국 련방정부는 지출총액 약 1조 650억딸라를 좌우지할수 있는데 그중 국방지출이 6030억딸라로 현 법률이 규정한 상한선보다 540억딸라 늘어났으며 비국방지출은 4620억딸라로 540억딸라 삭감되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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