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교부 자하로바 대변인이 10일, 유럽의 안전과 안정을 고려하지 않고 중동유럽에 대한 군사배치를 강화해 애당초 존재하지 않는 “동부위협”에 대응하려는 나토 정상회담의 결정을 비판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미국과 나토는 군사력량의 균형을 깨고 유럽에 반미사일시스템 배치를 가속화하는 행위의 소극적 후과와 위험을 여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틀간 진행된 나토 정상회의는 9일 폴란드 수도 와르샤와에서 페막되였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나토의 28개 회원국과 26개 동반자국, 유엔, 유럽동맹,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상회의에서 중동유럽에 대한 군사배치 확대 등 여러가지 결정을 채택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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