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기지"조직의 전 두목인 오사마 빈라덴이 미국군 특종부대에 의해 사살당한지 5년이 지났는데 그의 아들이 최근 인터넷에서 “아버지를 위해 복수하겠다”고 선포했다. 미국 극단조직 인터넷활동 전문감시 국제테로조직 수색연구소(SITE)에서 10일 밝힌데 의하면 그들은 인터넷에서 21분간의 음성파일을 들었는데 내용은 빈라덴의 아들 함자 빈라덴이 “부업을 이어받아” 계속하여 미국과 그 맹우들을 공격할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함자는 20여세로 2001년 “9.11” 공포테로가 발생하기전 아프가니스탄에서 벤라덴의 옆에 있었고 파키스탄에서 아버지와 한동안 지낸적이 있었다고 한다. 미국 정보부문 관원의 말에 의하면 함자는 비록 “기지” 내부의 “작은 인물”이지만 이 조직이 이후 그를 두목으로 내세울 가능성은 배제할수 없다고 표시했다. 브루킹스학회 연구원 부르스 리더얼은 “함자는 ‘기지’에 새로운 얼굴을 제공했고 그는 ‘기지’의 창시자와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고있는 위험한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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