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국가 유럽 테로와 난민문제 책임져야”
2016년 07월 12일 10:1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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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샤르 알 아사드 수리아 대통령은 10일, 일부 서방국가는 현재 유럽이 직면한 테로리즘과 난민문제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표했다.
바샤르 대통령은 이날 유럽 의회대표단을 회견한 자리에서 일부 서방국가 지도자는 수리아 경내 반대파 무장과 극단조직에 정치적 엄호와 기타 지지를 제공했으며 이로써 테로리즘 세력의 확대와 수리아 국면의 장기적인 혼란을 초래했다고 표했다.
바샤르 대통령은 유럽과 수리아 및 중동지역의 린접성과 문화적 융합에 비추어 볼때 수리아 및 중동지역의 혼란세 출현은 유럽에 대해 거대한 영향을 일으킬것이라고 말했다.
바샤르 대통령은 테로리즘 요소외 서방국가가 수리아에 대해 경제적 제재를 실시하는것은 수리아 인민의 생활 어려움을 초래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어쩔수 없이 수리아를 떠나 기타 나라를 찾아 피난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유럽 의회의 의원들이 서방정부의 착오적인 정책을 개변하기 위해 역할을 발휘할것을 바랐다.
수리아 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유럽 의회대표단은 회견중에서 수리아 방문에서 얻은 첫 자료를 통해 유럽 국가의 정책을 개변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며 수리아에 대한 제재가 해제되도록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또한 의원들은 수리아인민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가 있으며 외부의 간섭을 받지 말아야 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