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 북서부 지역 2개 도시에서 정부군으로 추정되는 공습이 전개돼 민간인 44명이 사망했다고 19일(현시시간) 영국에 본부가 있는 수리아 인권 관측소가 밝혔다.
수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습은 지난 2월 수리아에서 휴전이 선언된 이후 가장 강도가 높으것이라고 밝혔다.
수리아 최대 반군련합 최고협상위원회(HNC)의 살렘 알 메슬렛 대변인은 "민간인 44명이 사망한 이번 공습의 책임은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 있다"고 비난했다. 메슬렛 대변인은 "이번 공습은 HNC가 수리아 평화회담 중단을 선언한것이 타당하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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