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시위충돌 발생, 극우파들 애도활동 현장에 란입
2016년 03월 29일 13:4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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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수백명의 극우파분자들이 27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테로습격 조난자 애도활동을 진행하는 장소에서 시위를 하고 애도활동을 교란시켜 경찰측과 충돌을 일으켰다. 최소 10명의 극우파분자들이 체포되였다.
경찰력 분산을 피하고 경찰들이 테로습격사건 조사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하여 당일 브뤼셀에서 진행하기로 반테로류행이 취소되였다. 하지만 340여명의 극우파들은 증권거래소앞 애도활동을 진행하는 장소에 란입했다.
그들은 검은색 옷에 극단조직인 “이슬람국”을 반대하는 기발을 들고 나치스와 반이민 구호를 높이 웨쳤다. 애도활동을 위해 놓여있던 생화들과 초불, 애도사가 모두 짓밟혔다.
폭발방지경찰들은 그들을 포위하고 고압물총으로 분산시켰으며 그중 한명을 브뤼셀을 떠나는 기차에 압송했다. 미국 에이피의 보도에 의하면 대략 10명의 극우파들이 체포되였고 두명의 경찰들은 충돌중에서 부상입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