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방코크 폭발사건 규탄
2015년 08월 19일 17:2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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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수도 방코크에서 17일저녁 작탄폭발사건이 발생해 일반인의 상망을 초래했다. 이에 대해 국제사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폭발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조난자 가족을 위문했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17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타이 방코크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해 무고한 일반인이 상망했다고 밝히고 조난자 가족과 타이 인민 그리고 타이정부에 위문을 전한후 작탄폭발사건을 조작한 범인을 나포할것을 희망했다.
미국 대통령 국가안전위원회 플라이스 대변인은, 방코크 폭발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타이정부와의 밀접한 련계를 유지할것이라고 표했다.
로씨야 뿌찐 대통령은 18일 타이 국왕에게 위문전보를 보내고 관련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같은 비렬한 행위를 허용할수 없다고 지적하고 반테로주의에 대한 타이정부의 노력을 지지할것이라고 표했다.
유럽동맹 대외행동서와 프랑스 외교부, 오스트랄리아 정부, 싱가포르 외교부, 말레이시아 외교부, 인디아 모디 총리 등도 방코크에서 발생한 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조난자를 애도했다.
타이 주재 중국 대사관의 최신소식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저녁6시 19분까지 방코크 폭발사건에서 사망한중국공민은 6명으로 늘었다.
대사관측의 최신수치에 따르면 조난자중 대륙주민 4명과 향항주민 2명이고 입원치료중인 중국공민은 22명이며 실종인원이 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