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우즈베끼스딴 당국에 면화산업 강제로동과 정치범 문제를 지적하며 인권상황 개선을 촉구했다고 AFP 통신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기문은 전날 우즈베끼스딴 수도 따쥬껜뜨에서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회동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면화산업에 아동과 교사, 의사 등의 로동력 투입은 중단돼야 하며 수감자들에 대한 당국의 박해도 종식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5대 면화 생산국인 우즈베끼스딴은 목화재배에 아동과 주민들을 강제동원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왔다. 정부는 2008년부터 어린이 강제로동을 법으로 금지했으나 로동력 착취는 당국의 묵인하에 여전한것으로 알려졌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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