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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회사 MH17 항공편이 17일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추락해 탑승인원 298명이 전부 조난당했다.
조난자가운데는 오스트랄리아에서 열리는 국제 에이즈병 대회를 위해 본 항공편에 탑승한 에이즈병분야의 권위인사와 전문가들이 있었다.
유엔 에이즈병 계획서는 18일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사건으로 세계 에이즈병 예방퇴치사업이 큰 손실을 보게 되였다고 표했다.
세계 보건기구는 이날 제네바에서, 세계 보건기구 보도대변인 토마스를 포함한 보건분야의 전문가가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사건에서 조난당했다고 밝혔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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