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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이 24일 나미비아 수도 윈드후크에 도착해 나미비아에 대한 이틀간의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나미비아 포한바 대통령은 이날 반기문 사무총장과의 회담에서 유엔 회원국인 나미비아는 줄곧 국제와 지역사무에 열중했다고 하면서 사막화 퇴치, 기후변화 대처, 성별 평등 문제 해결, 남부 아프리카 평화발전 수호 등 면에서 작용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나미비아는 독립후 매번 대통령 선거를 평화적으로 진행하였다고 하면서 올해 11월에 진행되는 선거도 훌륭한 전통을 발휘하기를 희망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에이즈병 퇴치와 빈곤 해소 등 면에서 계속 노력 할것을 나미비아에 희망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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