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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아 대통령 케냐타는 현지시간으로 9월 24일 저녁 TV연설을 통해 케니아는 이미 나이로비 웨스트게이트 쇼핑몰을 공격한 테로분자들을 격패하였다며 그들가운데 5명이 사살되고 그밖에 11명 혐의자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케냐타는 이번 테로습격사건으로 최소 61명 민간인과 6명 병사가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25일부터 27일까지 케니아 전국애도일로 선포했다. 케니아 내무부는 24일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 글을 올려 모든 인질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케니아 적십자회는 대중매체에 지금까지 51명이 행방불명이라고 선포했다.
케니아주재 중국대사관 관원은 본사 기자에게 테로습격사건에서 부상한 13살 중국 소년의 상황은 안정되며 대략 일주일후에 퇴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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