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전투태세 돌입
전차, 전투기와 미사일 증파
이스라엘전투기가 5일 새벽 레바논령공을 날아넘어 수리아를 공습한 뒤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림시국경선 "블루라인" 연선, 특히는 수리아골란고지에 근접한 지역의 정세가 긴장해지면서 레바논군과 이스라엘군, 레바논남부주둔 유엔림시군이 고도의 경계사태에 돌입했다.
신화통신사 보도원이 이날 레바논과 이스라엘 국경선에서 목격한데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레국경선지역에 수십대의 땅크, 장갑차, 병력수송차, 유조차와 지대공미사일을 추가파견하고 전신무장한 이스라엘병사들이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었다. 이스라엘 장갑순라차가 국경선연선의 순라를 강화했고 이스라엘 전투기와 정찰기가 국경선지역 상공에서 밀집하게 비행, 선회하면서 레이국경선 레바논측의 립체식감시를 형성하여 이스라엘의 수리아공습으로 발생할수 있는 군사충돌에 대비하고있었다.
레바논측에서는 레바논주둔 유엔림시군과 레바논군도 고도의 경계사태를 유지하고있었다. 레바논주둔 유엔림시군은 장갑차를 출동하여 "블루라인" 순라를 강화하고 이스라엘측의 군사집결상황을 예의주시하고있다. 레바논군은 국경선지역에 검문소를 증설하고 순라를 강화하여 뜻밖의 사건을 방지하고있다.
이스라엘의 수리아공습후 수리아정부를 지지하는 일부 레바논 군사와 저항조직들이 력량을 집결시키면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군사행동에 대해 준비하고있다.
수리아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5일 새벽 수리아군사시설 3곳을 공습하여 민간인 인명피해와 대규모 파괴를 빚어냈으며 공습은 주변지역 주민구를 위협했다. 현재 이스라엘측은 공습사건에 대한 론평을 발표하지 않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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