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총리 네타냐후는 20일 외교경로를 통해 팔레스티나와의 충돌을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는 이날 이스라엘을 방문중인 독일 외무장관 기도 베스터벨러를 회견했다. 그는 회담에서 이스라엘은 외교경로를 통해 현재 팔레스티나와의 충돌을 해결함으로써 보다 많은 민간인들의 사상을 피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측은 각측의 노력으로 최종 팔레스티나와 휴전협의을 달성할것을 희망하지만 무력으로 방위하는것을 포기하지 않을것이라고 했다. 네타냐후는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의 평화행정에 독일이 시종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을 희망했다.
베스터벨러는 독일측은 앞으로 각측의 모든 력량을 련합하여 갈수록 긴장이 고조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의 정세를 완화시키고 각측의 노력을 거쳐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가 휴전협의를 달성할것임을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국방군은 14일 가자지대에 “방어기둥작전”이란 대규모의 군사행동을 개시하였으며 이번 군사행동은 시간제한이 없으며 가자지역에 지상부대도 출동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선포했다. 20일까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이미 팔레스티나인 114명이 사망하고 800명이 다쳤다. 부상자가운데 부녀, 아동, 로인이 대부분이다. 가자무장인원들은 이스라엘경내에 수백매의 미사일을 발사하여 이스라엘인 3명이 사망했다(신화통신).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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