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국방장관 에후드 바라크는 래년 1월 총선을 통해 새 정부가 구성되면 정계에서 은퇴할것이라고 26일 선언했다.
바라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계에서 은퇴하고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3기 정부의 국방장관 직위에서 이미 7년 동안 사업해왔으며 3개월 뒤 이 역할을 끝낼것이라면서 "이는 서두르지 않고 진심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싶다면서 더 많은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바라크는 1960년에 입대하여 이스라엘무장부대 참모장을 담임했으며 1995년 이스라엘로동당에 가입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1997년 6월 이스라엘로동당 당수로 당선되였으며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이스라엘총리로 지냈다. 2007년 6월 재차 로동당 당수로 당선되였다. 2011년 1월 당시 국방장관을 담임했던 바라크는 로동당 탈당을 선포하고 중간파를 위주로 하는 독립당을 창설했다. 현재 독립당은 이스라엘의회 120개 의석중 5석을 차지하고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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