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이르꾸즈크 주재 중국 총령사 곽지군이 14일 저녁 이르꾸즈크주 치마시의 한 중로합자 목재가공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4명의 중국인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고 5명이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상자중 3명의 상처가 엄중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재 공장은 중국 내몽골자치구 만주리 만윤경제무역회사와 로씨야측이 합작 경영하고 있다. 화재는 공장의 한 숙소에서 발생했고 당시 숙소에는 33명의 중국인이 있었다.
곽지군 총령사는 로씨야 현지 내무부 관원을 만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실종일군을 찾으며 부상자를 구조하고 기타 23명의 중국인의 숙식문제를 해결하기를 희망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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