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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임식 기자회견] 박태하 감독, 어떤 얘기들을 했나?

2018년 10월 30일 15:2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기자: 감독님은 연변팀을 오랜시간 이끌어 오셨습니다. 감독님의 경험에 미루어 볼때, 명년 갑급리그에서 연변팀 성적은 어떠할것 같습니까? 또, 연변팀이 다시 슈퍼리그로 승격하려면 어떤 변화를 가져와야 할가요?

박태하 감독: 사실 올해 상반년에는 경기력도 그렇고 결과도 그렇고 팬들에게 굉장히 실망을 드린 경기가 많았는데 후반년에 들어서면서 전체적인 선수 컨디션과 전술 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새로운 감독이 와서 어떤 변화를 줄지는 몰라도, 현재 갖고있는 우리 선수들의 능력을 보면 명년에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박감독님은 연변에서 지휘봉을 잡으신 세번째 외국 감입니다. 박감독님이전에 연변팀을 지휘했던 두명의 외적 감독 또한 모두 한국인입니다. 이 두분보다 박감독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박태하 감독: 감독이 자기 자신을 평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몇점짜리 감독인지…연변에 4년동안 있으면서 우리 선수들과 동고동락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고 질타도, 박수도 많이 받았던것 같습니다.

기자: 박감독님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되십니까?

박태하 감독: 마지막 경기, 신강팀과의 경기까지 마무리 하고 저는 가족과 함께 쉬는 시간을 좀 가지려고 합니다.

기자: 떠나면서 우리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요?

박태하 감독: 제가 2014년 12월1일 처음 연변에 왔고 12월 13일에 43명의 선수들을 데리고 해남으로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가 선수 파악도 안되였기에 연변에 있는 모든 선수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연변은 사실, 제가 중국에서 4년 머물면서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축구에 대한 DNA 가 발달해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잘 꺼내느냐가 중요한데 조선족들은 이런 DNA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걸 잠들게 방임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꺼낼수 있는 부분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한족과 비교해서 조선족의 축구 DNA는 더 발달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발굴해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노력해야 하고 또 지도자가 길을 안내를 해줘야 되고, 그런것들이 아주 중요합니다.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우리 선수들이 절대 실망하지 말길 바랍니다. 물론 곁에 축구를 잘할수 있게끔 환경을 만들어 놓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선수는 선수 본분을 잊지말고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스스로 채찍질 하면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리: 중앙인민방송국 연변편집부 김미나, 최상철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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