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로씨야의 "살아있는 바비인형" 안젤리카 케노바   ·중국 동북 중남부 가뭄 다소 완화  ·신룡에스컬레이터 및 안량백화점 주요책임 져  ·슈퍼맨 닮고 싶어 23번 성형한 남자  ·300년전 침몰 범선서 보물 발견  ·상해, 지하철 1호선 돌발 고장   ·해군, 남해 모 해역공역에서 성공적으로 실전대항훈련 진행  ·외교부, 김정은이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및 로병들에게 경의 표한…  ·참대곰 가가(佳佳) 가장 장수한 사육 참대곰 세계기록 경신  ·광서 인질 랍치사건 발생, 경찰측 저격수 출동해 인원구조  ·할빈공항, 51개국 관광객에 72시간 무비자 입국 실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12개 부문, 불법 탄광에 대한 공동 징…  ·우리나라 사막화퇴치 뚜렷한 성과 이룩   ·형주 에스컬레이터사고, 초보적으로 안전생산책임사고로 인정  ·북경 폭우날씨로 도심 물바다 되여  ·항주 단교 “랭각” 모식 가동,매일 인공분무기로 시민들에 청량…  ·외교부, 소말리아 테러 중국인 피습 관련 담화 발표  ·중국, 세계 최대 만두 기네스북에  ·중국, 항일전쟁승리70주년 기념행사 로고 공개  ·심수항공 기내 방화시도 사건 발생   ·중국석유 경양석유회사 장치 루출로 화재 발생, 3명 사망 4명…  ·북경, 이번주 계속하여 매일 비 내려  ·북경 천안문성루 “9․3”열병식 맞이해 새롭게 단장  ·트럭 사이 끼운 승합차 순식간에 납작해져  ·"하나의 로켓 두개 위성"방식으로 차세대 북두항법위성 발사  ·국내 네티즌 규모 6.68억  ·일본주재 중국대사 정용화:일본의 "중국위협론"은 두나라관계 개…  ·무한 폭우로 시구역에 비물 고여, 공공뻐스 물에 잠겨 배로 변해  ·신강툴판분지 지표면 온도 73도 기록  ·중국 남해지역 해상 공공봉사 능력 향상  ·먄마 중국 벌목근로자 150명에 중형 언도, 외교부 교섭 제기  ·외교부:일본의 동해 석유가스문제 과장은 중일 대화와 협력에 불리  ·북태평양지역 해안경비집법기구포럼 다자다중임무 훈련 진행  ·참대곰 얼마나 게으를가? 상상 그 이상  ·만리 동지 유체 북경서 화장   ·하문뻐스정류장 화재 발생, 1명 사망  ·위치전도촬영, 귀여운 아이를 만화속 영웅으로 변신시켜  ·절강 항주 폭우 내려, 부분적 지역 "바다보기"모식 가동  ·학강시 욱상탄광 수해사고중 갇힌 광부 15명으로 확인  ·천안문 반기 내려 만리동지 애도   ·메히꼬 탈옥 마약왕 사치품 수집: 사자, 황금권총, 여러 나라…  ·영국 조산한 쌍둥이, 인큐베이터에서 손 잡아  ·국방부, 일본의 신 방위백서 발표에 반응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도로경주”: 비누박스 자동차시합 다채로워  ·성사위 동지 유체 북경서 화장   ·중국정부 싸이트, 처음 기본 상황 조사 진행   ·북경 천안문, 열병식 앞두고 미장 보수  ·신북분진폭발사고 조난자 8명으로 증가, 171명 여전히 병세 …  ·만리동지유체 22일 화장, 천안문 등지 당일 반기 내려 애도  ·전국 민족자치주 초요사회 전면 실현 경험교류현장회의 길림 연변… 

연변팀, 거인킬러가 다시 돌아오고있다

2015년 07월 30일 16:0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갑급리그는 이미 19경기가 치러졌다. 순위표를 보면 가장 이변은 작년 꼴찌였던 연변장백산호랑이가 목전 이미 41점으로 멀리 선두에서 달리고있다. 리그 2위인 청도중능과 8점 차이를 두고있는 연변팀은 슈퍼리그를 눈앞에 두고있다.


연변축구가 1년도 안되는 사이에 갑급리그 강급팀으로부터 슈퍼리그를 향해 맹진하는 인기팀으로 변신하기까지는 투지에만 의거한것이 아니다.


워낙 연변팀은 올해 을급리그에서 뛰여야 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기전 광동일지천팀과 심양중택팀이 자격이 취소되는 바람에 강급됐던 연변팀이 보충으로 갑급리그로 돌아올수 있었다. 이 당초의 "뜻밖의 사고"가 없었더라면 현재의 이런 "뜻밖의 사고"도 없었을것이다. 하지만 다만 "뜻밖의 사고"로 연변팀의 기적을 형용할수는 없다.

"특구"의 투자를 받은 변방 축구

지난 시즌 실패에 대해 연변축구구락부는 외국인 감독과 외적선수를 제대로 선택하지 못한것과 투자의 부족, 이 두가지 원인으로 해석했다. 이번 시즌에 이 문제가 해결되였다.

이번 시즌 연변팀 유니폼에 찍힌 광고는 "부덕보험(富德保险)"이다. 이 브랜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아직 잘 모르지만 바로 본시즌 연변장백산호랑이의 "추진제"가 되였다. 과거 줄곧 정부의 후원을 받아온 연변팀은 자금이 극히 제한돼있었다. 하지만 올해 심수의 기업 부덕생명보험유한책임회사가 연변주 정부와 8000만 후원의 협의를 체결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8000만원은 3년 동안의 총 후원금으로서 1선팀만 대상한것이 아니다. 부덕측은 8000만원이 전반 청소년훈련체계 및 축구기초시설의 건설에 투입될것을 바라고있다. 제1진의 3000만원이 이미 입금되여 연변 1선팀의 로임과 보너스 체불 문제는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되였다.

"거인킬러"돌아오는 날 초읽기

부덕이 연변축구를 지원하면서 대대적으로 선전하지 않았고 다른 기업이 축구에 투자하는것처럼 눈앞의 광고효과만 바라본것이 아니였다. 이번 일이 성사된 원인은 아주 많지만 현재 중국의 사회환경에서 정부측의 중재작용을 홀시할수 없다. 특히 변두리의 소수민족지역의 경우에 더욱 그러하다. 듣는바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이 합작사무를 위해 선후로 네차례나 심수를 다녀왔다는것이다. 이는 현지 정부의 중시정도를 알수 있다.

본시즌 갑급리그에서 두 클럽의 투자가 억원대를 넘었고 절반 이상의 클럽의 투입이 연변을 초과했다. 하지만 연변축구는 견실한 기초로 너무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빠른 효과를 볼수 있었다. 부덕의 이 선택은 참으로 교묘하다.

본시즌이 시작되기전 연변팀의 목표는 리그 중간수준에 오르는것이였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너무 좋게 바뀌여 주위 사람들이 모두 슈퍼리그를 웨치고있다. 하지만 연변구단이 슈퍼리그를 웨치지 않는것은 떠들썩하지 않게 조용히 슈퍼리그에 오르기 위해서이다.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다면 "서광이 바로 앞에 있는 이때 절대 포기란 없는것"이다. 과거 중국축구무대의 거인킬러가 심수기업의 점화로 다시 돌아오고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임영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