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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제5회 희망의 꿈나무 심어주기 동북3성 및 내몽골 초중생 북경문화탐방단 평가회가 북경 교문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활동은 북경 애심녀성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사회 각 단체의 후원을 받아 동북3성과 내몽골 지역의 27명의 우수한 학생들을 초청하여 4박 5일간 북경의 고궁, 만리장성, 북경대학, 중앙민족대학, 국제방송국, 현대자동차 제2공장 등 곳을 탐방하고 견학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였다. 또한 이 기간동안 학생들을 위한 "아리랑 특강", "뿌리 깊은 나무는 쉽게 뽑히지 않는다", "꿈과 열정(梦想, 激情)", "인생을 위대하게 바꾸는 꿈의 법칙", "당신이 활짝 피면 나비가 저절로 찾아온다(你若盛开,蝴蝶自来)", "미술과 나" 등 특강도 열렸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란명예회장은 이번 활동을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하여 말할 때 150년전 조국을 잃고 멀리 중국으로 이주해온 우리 민족의 선조들이 제일 처음 한 일이 교육을 발전시킨것이라고 강조했다. 리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뿌리를 잊지 말고 선조들이 자체 민족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듯이 모두다 스스로 명품이 되여 더 찬란한 민족으로 발전해나가는데 힘을 이바지해야 함을 명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활동인 26일의 평가회에서 학생들은 춤, 노래, 소품, 강연, 그림 등 여러 방면의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뽐내였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여러곳을 탐방하고 견학하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면서 더 많이 노력하여 훌륭한 인재로 될것을 다짐했다. 또한 자신들은 애심엄마들의 사랑을 먹고 자란 꿈나무라고 하면서 이런 사랑을 듬뿍 먹고 더 큰 나무가 되여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다시 씨앗이 되여 세상 널리 뿌리내려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사람이 될것이라고 약속했다.
희망의 꿈나무 심어주기 활동의 취지는 학생들의 미래성장에 동력이 될 꿈을 심어주는것을 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더 큰 꿈을 꿀수 있게 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며 훌륭한 인재가 자라나 사회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번영발전을 이끌어갈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