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조만은 아직 미지수
아시안컵 8강 진출팀 륜곽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본기 아시안컵 8강들의 대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월 17일 오스트랄리아 브리즈번에서 열린 “2015 AFC 오스트랄리아 아시안컵” 오스트랄리아와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해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한국대표팀은 B조 2위팀인 우즈베끼스딴팀과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한국 시간) 8강전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 일정을 모두 마치고 8강에 오른 팀은 한국, 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해 6개 팀이 이미 8강 티켓을 확보했다.
C조에서는 이미 아랍추장국련방(UAE)과 이란이 8강행을 확정지었다. 각각 2승씩을 거둔 두 팀은 최종전 맞대결로 순위를 가른다. 비길 경우 득실차에서 앞선 UAE가 1위가 된다.
D조는 먼저 2승을 거둔 일본이 조 1위가 유력하지만 가장 복잡한 상황이다. 승점 6점, 득실차 +5점인 일본은 최종전에서 요르단에 패하지만 않는다면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득실차보다 승자승이 우선인 아시안컵 규정에 따라 이라크가 2위, 요르단이 3위에 이름을 올리고있다.
만약 최종전 2경기가 모두 무승부일 경우 이라크가 승자승 원칙에 따라 8강에 오르게 된다. 요르단과 이라크가 모두 승리할 경우에는 일본과 요르단, 이라크 승패가 서로 맞물리게 돼 득실차를 따지는 상황이 된다.
현재 득실차는 일본이 +5, 요르단이 +3, 이라크가 0. 하지만 이라크의 최종전 상대가 2경기에서 9점을 내준 팔레스티나인 점을 감안하면 다득점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다.
아시안컵 조별리그는 오는 20일 D조 경기를 끝으로 모두 종료된다. 8강들이 어떤 경기로 우승컵을 향한 걸음을 한보 더 내디딜지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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