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녀자배구 대표팀의 전 주장 풍곤(馮坤) 이 8일 블로그를 통해 자기는 12월 태국 녀자배구팀의 감독인 키아티퐁 랏차타그리엥카이와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풍곤은 중국 녀자배구 "황금세대"의 핵심인물이다. 그는 팀주장으로 2003년 월드컵과 2004년 올림픽 우승을 차지했다.
키아티퐁은 현임 태국 녀자배구 대표팀의 감독이다. 그는 태국팀을 이끌고 2009년과 2013년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따냈다.
이 국제결혼에 대해 업계인사들은 두사람이 사권지가 몇년 잘 된다며 감정이 두텁다고 말했다.
두사람은 올해 12월과 내년 1월 각기 태국과 베이징에서 혼례식을 치른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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