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잡아내는 "껌"이 개발되고 있다.
휘발성 화학성분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 미국의 볼러틸 어낼리시스사는 씹을 때 흡수되는 타액속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분석해 암이 있는지를 가려낼수 있는 껌을 개발하고 있다고 폭스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암은 그 종류에 따라 특이한 유기화합물을 방출하기때문에 이 껌을 씹으면서 껌에 흡수된 유기화합물을 분석하면 어떤 암인지를 밝혀낼 수 있다고 볼러틸 어낼리시스의 캐서린 베이즈모어 사장은 밝혔다.
이런 껌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껌이 입안에서 오래동안 남아있고 테스트에 잘 견뎌낼수 있기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 껌은 아직은 시험단계이기때문에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알수 없지만 래년중에는 의사와 환자들에게 공급될수 있을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이 껌은 풍선을 만드는 기능은 없을지 모르지만 맛과 향은 캔디와 다르지 않을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미국 암학회의 레너드 리히텐펠드 박사는 지난 15년 동안 호흡샘플, 소변샘플, 심지어는 개의 후각을 리용한 암 조기발견 시도들이 있었지만 어느것도 효과가 립증된것은 아직 없다고 론평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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