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로점상이 좌판 정리를 지시한 순찰대에 적반하장격으로 흉기를 휘두른 일이 발생했다. 그는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영업을 한것으로 밝혀졌다.
광동성 동관(东莞)시에서 촬영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은 도심 한복판에서 순찰대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녀성을 보여준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녀성은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과일을 팔다가 순찰대에 적발됐다.
순찰대원들은 녀성에게 매대를 정리하라고 했다. 짐을 싸는척하던 녀성은 순찰대가 자리를 뜨자 곧바로 좌판을 펼치려 했는데 이를 알아챈 대원들이 다시 오자 결국 분을 참지 못하고 길이 10cm짜리 칼을 꺼냈다.
영상에는 순찰대원을 따라가는 녀성의 모습이 담겼다. 옆에 선 승합차를 두고 숨바꼭질하는 모양새가 재미있게 느껴졌는지 격해지는 분위기인데도 시민들은 그저 웃기만 할 뿐이였다. 바뀐 화면에서 녀성은 한 대원의 ID카드를 강제로 빼앗기도 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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