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략력】
한정일, 필명 정하나, 1963년 길림성 집안시 출생. 연변대학 조문학부 졸업, 길림대학 신문연수반 석사과정 수료, 현 길림신문사 부주필.
기획시리즈 “페스카마호사건”, “한국초청사기사건”, “조선족집중촌 건설”, “새세기 조선족사회 새현상”, “재한조선족 삶의 현장” 등 영향력있는 기획보도 기획 조직, 론문 “조선족집중촌” 국내외 학술회 수차 발표. 중국내 조선족집중촌 성공모델 다수 출현.
“풍류인물 세려면”, “이것이 바로 축구”, “싸이판에서의 차이나코리안”, “사랑의 부등식” 등 국가급 성급 신문상 다수, 도라지문학상, 화연문학상 등 수상.
기획보도 "한국속의 중국 그 불편한 진실" 제22회 중국신문상(2012년도) 2등상 수상
한국에서 공장장이 된 조선족 로동자 흑룡강 녕안출신으로 한국간지 12년 되는 57세의 박춘근씨...껑충한 키꼴과 긴 얼굴이 인상적이고 악수하는 큰 손아귀도 힘이 넘친다. 이국타향에서 그렇게 정열과 노력과 도전과 꿈을 가지고 사는 이 조선족 사나이를 취재하면서 나는 깊은 감동을 받지 않을수가 없었다. 초중도 채 졸업하지 못한 한 중국 조선족로동자가 편집한 사전이 한국기관에 선정, 인쇄되여
“재한 조선족 이제 새출발” 중한수교 15년이 되는 올해 중국 조선족이 한국에 본격 진출하기 시작한지도 15년이 되였다. 15세가 되는 재한 조선족사회가 지금 여러 가지 복합요소의 작용으로 새로운 변화의 시점에 와있다. 특히 이제 방문취업제 본격 실시로 한국에 방문취업하는 조선족이 급증하면서 련쇄반응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따라서 현재 한국에 있는 조선족들이나 이제 한국에
“밉상이던 조선족... 이제 위신 올라가기 시작” 기자가 한국에서 재한 조선족현황을 잘 아는 조선족을 찾으니 많은 사람들이 “김일남선생”이라고 소개한다. “재한 조선족? 밉상이죠.”재한 조선족들의 권익을 위해 십여년 뛰여온 김일남씨 입에서 답답하고 안타까운 치부들이 줄줄이 나온다. 서울 대림동 지하철역을 나와서 바로 보이는 국제로동재단 취업교육사무실을 찾아 김일남씨(55세)를 만나려고 들어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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