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올해는 정말 연변팀을 돕는가보다!
제20라운드는 연변팀이 4:0으로 완승하며 닫는말에 채찍질을 하고있는데 바싹 추격하던 두 경쟁적수인 화북화하와 청도중능이 약속이나한듯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더 멀리 떨어져나갔다.
한편 일부 렬강들이 3점씩 챙기면서 어느새 슈퍼리그후보경쟁을 하는 제2군단에 합류, “연변팀은 군계일학, 렬강들은 진흙탕혼전”의 양상이 되었다.
호화군단 화북화하가 내몽골에서 훅호트중우팀의 저격을 받아 1:4로 대패했다. 화북화하는 전반전 1:1로 가다가 경기 후반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여 한명이 경고루적으로 경기장에서 축출당하면서 팀이 붕괴, 3꼴이나 내주었다. 현재 32점으로 덜 치른 보충경기를 이기더라도 35점으로 연변팀과의 격차가 9점이나 된다.
청도중능은 이번 경기를 잡으면 36점으로 리그 2위를 확정, 연변팀과의 거리를 유지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역시 슈퍼리그 욕심을 버리지않은 전통강호 대련아르빈의 홈장벽은 높았다. 후반전 77분과 경기결속 막판에 련속 두꼴을 먹으면서 패전, 요즘들어 들쑹날쑹한 경기력으로 청도중능의 갈길은 험악해졌다.
한편 후반기들어 저력을 보여주는 북경홀든이 홈장에서 호남상도를 2:0으로 완승하며 승점 34점을 쌓아 어느새 리그 2위에 훌쩍 뛰여오르며 다시 슈퍼리그 진출에 불을 지폈다. 또 할빈의등도 홈장에서 만만치않은 상대인 심수팀을 2:1로 잡으며 33점으로 다시 슈퍼리그진출 후보군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화북화하를 꺾는 이변을 연출한 초원의 흑마 훅호트가 31점을 쌓다보니 리그 제2위와 점수차가 3점밖에 되지않는다. 이로써 제2위부터 7위까지 31점부터 34점사이에 무려 6개팀이 혼전의 전국시대를 만들고 있다.
이로써 현재 갑급판도는 제2위와 10점차인 연변팀이 군계일학으로 적수들을 멀리 떼여놓고 달리는 외 렬강들이 나머지 한 장의 슈퍼리그 티켓을 놓고 진흙탕싸움을 하는 양상이 되었다. 연변팀으로 놓고 말하면 렬강들이 서로간의 혼전으로 점수를 잃어가는 어부지리를 볼수있는 편안한 위치에 있다.
이제 탕개를 놓지말고 다음 신강팀과의 홈장경기까지 잡고나면, 연변팀의 우세는 더 확고해질것으로 보인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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