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길 황관혼례대술집에서 후원한 연변TV 2018새해맞이 "우리 노래 대잔치"가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민족특색이 다분히 담겨있는 노래 잔치는 주내 가수는 물론 장춘, 북경, 흑룡강과 로씨야에서 온 아마추어 가수들이 대거 참가 해 명절을 맞는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오프닝무대를 장식한 연변가무단의 안룡수, 마복자의 "설날의 노래"에 이어 이번 노래 대잔치 첫 도전자로 연길시공원소학교 김희걸(13살), 허운빈(13살)가 <장고춤 소녀>로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관중들의 큰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이어 유순애의 "배놀이", 장춘에서 온 김기순의 "연변인민 모주석을 열애하네", 최명권의 "동구밖", 김정숙의 "퉁소부는 아바이들", 로씨야에서 온 안나의 "카츄샤" 등 절목들이 이어지면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치렬한 대결을 통해 최종 정영희의 "영천아리랑"이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였다.
한편 이날 노래 대잔치는 오는 2018년 1월 1일 저녁 7시 45분에 연변tv-1, 저녁 7시 25분에 연변위성 채널을 통해 전파를 타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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