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첫번째 민족백과전서 《중국민족백과전서》 출판
2017년 08월 04일 15:3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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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18년의 편찬을 거친 우리 나라 첫번째 민족백과전서인 《중국민족백과전서》가 중국출판집단 세계도서출판회사에 의해 출판되였다. 중국민족학연구의 종합성 성과를 반영하고 중국 56개 민족의 기본상황을 소개한 대형공구도서인 《중국민족백과전서》의 출판은 중국민족 연구에 기초적인 작용을 한다.
3일 개최한 《중국민족백과전서》 출판좌담회에서 운봉 집행주필은 이는 우리 나라 력사상 첫번째로 중국 도서분류학과에 근거하여 서술한 대형 민족백과전서로 전체 책은 총 15장으로 나뉘고 총 2500만자, 45000여개 조목, 6400여폭의 채색사진이 있으며 내용은 56개 민족의 력사변천, 정치, 군사, 사회경제, 종교신앙, 풍속습관 등 방면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명예주필인 비효통은 머리말에서 책은 “중화인민공화국 성립이래 중국 각 민족에 대해 소개하고 연구한 한차례 총결성성과이다”라고 하면서 이는 독자들로 하여금 “중국 각 민족 력사와 문화를 료해하게 하는 권위적공구도서로 중국민족풍채를 료해하는 창구를 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