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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문단 최고상 “단군문학상” 탄생

2015년 05월 25일 15:0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3일, 중국조선족문단의 최고상으로 되는 중국조선족 “단군문학상”의 제막식 및 문학사업좌담회가 연길 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작가학회와 중국조선족“단군문학상”리사회가 손잡고 주최하고 중국작가협회 《민족문학》잡지사와 “단군문학상”비공모기금회 및 연변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단군문학상”의 제막식에 주당위 선전부 부장 윤성룡,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작가학회 상무부회장 엽매,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작가협회 부회장이며 중국작가협회 《민족문학》잡지사 부주필인 조안표가 행사에 참가해 길림공상학원당위 서기이며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이며 “단군문학상”비공모기금회 리사장인 신봉철 등과 함께 중국조선족 “단군문학상”가동 터치볼을 작동했다.

의식에서 엽매, 신봉철이 각기 중국작가협회와 “단군문학상”리사회를 대표하여 합작협의서에 조인했다.

신봉철회장은 이날 제막식에서 “조선족은 유구한 문화전통을 지닌 민족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조선족문단에 전국적으로 통일되고 권위있는 최고문학상이 설치되여있지 못한 현실에 무척 안타까왔다”면서 “단군문학상을 통해 우리의 작가들이 자신의 힘을 마음껏 과시해 우리의 힘으로 우수한 문학작품을 널리 알릴뿐만아니라 또 민족문학이라는 단순한 한계를 벗어나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라고 “단군문학상”설치 취지를 밝혔다.

엽매는 “문학예술인들의 문예창작에서 애국주의가 주선률로 되여야 한다”면서 개혁개방 30년간 중국조선족문학은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는바 이는 중국조선족문인을 포함한 조선족사회 각 계층의 막강한 단결력을 보여준다. 오늘 ‘단군문학상’의 설치로 중국조선족문학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의식에서 공개한데 의하면 제1회 “단군문학상”은 조선족작가들이 지난 2000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0일까지 발표한(출판일자를 기준) 조선어와 한어로 창작한 각 쟝르별 작품집(장편소설, 소설집, 시집, 수필집, 장편보고문학, 아동문학, 평론)을 대상한다. 조선문과 한문으로 출판하는 각 출판사, 문학지, 신문사 문예부간, 연변작가협회 각 창작위원회에서는 모두 작품을 추천할수 있으며 작가 개인도 자기의 작품을 추천(응모시간: 2015년 5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보낼 곳: 연길시 공원로 653호 연변작가협회 창작연구실, 우편번호:133001 련계전화:0433-2733347 핸드폰:18643325289 이메일:sunwh3367@hanmail.net 업무주관:손문혁)할수 있다. 제1회 “단군문학상” 시상식은 올 9월,10월 사이에 연길에서 펼칠 예정이다.

또한 2015년을 기점으로 2년에 한번씩 시상식을 가지게 되는데 대상, 소설상, 시가상, 수필상, 보고문학상, 아동문학상, 평론상, 번역상, 해외작품상 및 신인상이 설치된다. 대상은 1명인데 상금은 15만원이며 기타 쟝르는 각기 5만원, 신인상은 3만원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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