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전 현 여러 단위와 부문의 해당 책임일군들을 모여놓고 전국정협위원회에서 조직한 《중국조선족100년실록》출간에 자치현의 력사와 더불어 장백조선족들의 생산과 생활상의 이모저모를 반영한 질 좋은 우수원고를 많이 수집정리할데 대해 좌담을 진행했다.
《중국조선족100년실록》은 전국정협위원회에서 주최하는데 길림성에서는 성정협문사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위원회에서 원고모집과 도서출간을 맡아하는 우리 민족의 하나의 력사문화자료실록으로 된다.
《중국조선족100년실록》은 중국조선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부단히 발굴하고 숭상하며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진일보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추동역할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
장백현에서는 여러 기층 당위를 단위로 원고모집임무를 층층에 락착, 우선 장백의 조선족들이 중국땅에 발을 붙인후 조국의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에 적극적인 기여를 한 선진인물들과 로선배들을 많이 취재하고 그들이 친히 보고 느낀 감동적인 이야기를 문자로 수집정리한다. 조선족인민들이 조국의 해방전쟁과 항일투쟁, 항미원조에 적극 참가해 공을 세운 그들의 빛나는 업적과 공훈을 사실그대로 원고를 수집한다. 그리고 당의 민족정책의 찬란한 빛발아래 자치현창립 57년간 장백의 정치와 경제, 문화, 교육, 사회의 각항 사업에서 이룩한 훌륭한 성과를 그대로 부각한다.
장백현의 원고모집에는 한족이건 기타 민족이건 민족구별이 따로 없이 오직 자치현의 경제건설과 사회진보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거나 적극적인 기여를 했으며 민족사업을 위해 로심초고한 진실한 사실과 선진인물들의 선진사적을 문자로 작성한다(방철범 최빈 최창남 보도).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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