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4월 25일, 2015년 중국•화룡 제7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오전 9시경, 우리에게 익숙한 구성진 "도라지" 노래가락에 맟춰 중국•화룡 제7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시작되였다. 노래에 춤을 곁들인 "진달래", 남성민요독창 "뀡타령", 남녀혼합중창 "나는 아름다운 연변을 사랑하네", 남성중음독창 "꽃이 만발한 화룡" 등은 사람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에 "붉은 태양, 열정 넘치는 사람들" 대합창으로 개막식의 막을 내렸다.
화룡은 "진달래고향"으로 불리운다. 길림성에서 매년 제일 빨리 개막하는 축제로서 진달래문화관광축제는 이미 성공적으로 6회를 진행했다. "꽃을 매개로 축제를 통해 벗을 사귄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조선족민속문화를 발양시키는 동시에 연변관광산업을 풍부히 하고 사람들의 문화생활을 활성화하는데 취지를 두고있다. 료해한바에 의하면 이번 장백산진달래문화관광축제는 4월 25일부터 5월1일까지 지속되는데 축제기간에 진달래민속촌에서는 한복패션쇼, 전통민속혼례, 제2회 소학생 현장동요시짓기시합, 화룡시 동계관광촬영시합 작품전시, 진달래화회원(花卉园)유람 등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해 이 축제는 3만여명의 관광객들을 맞이해 화룡의 특산물, 민속과 음식을 널리 알렸을뿐만아니라 화룡의 무역과 관광 산업도 추진했다고 한다. 이번 축제에는 100여개 기업이 작품전시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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