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관계자, 중국민중의 금연전쟁 참여 격려
2015년 04월 23일 17:0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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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하드 중국 주재 세계보건기구 대표는 22일 중국민중들이 스모그를 반격하는 열정으로 금연전쟁에 적극 참여할것을 호소했다.
중국 주재 세계보건기구 대표처는 "북경시흡연규제조례"의 시행을 앞두고 중국의 흡연규제정책을 지지하기 위해 22일 흡연규제 관련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현장에서 중국 유명 가수와 영화배우가 제작에 참여한 흡연규제 포스터와 앱 발표식을 가졌다.
번하드 대표는 세계보건기구 대표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민중들의 금연행동 참여를 이끌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세계 흡연인구는 3억을 초과하고 7억에 가까운 비흡연인구가 간접흡연의 피해를 받고 있으며 담배소비가 막중한 질병부담을 조성했다.
해마다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는 인구가 130만정도, 10만명이 간접흡연으로 질병을 앓고있다.
2014년 11월 28일 북경시 인대상무위원회가 "북경시흡연규제조례"를 채택, 2015년 6월 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이 조례는 금연장소를 부분 장소에서 실내의 모든 장소로 확대했다.
이밖에 상해, 항주(杭州), 광주(廣州) 등 도시들도 공공장소 흡연조례를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