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기간 연변인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중국-로씨야 문화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연변박물관, 로씨야 아무르주미술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천우신명(북경)문화교류유한회사에서 주관하며 연변미술가협회가 협조하는 “로씨야 고차원 유화예술작품전”이 1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 연변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작품전에 출시되는 구쏘련 및 당대 로씨야 30명 화가의 52점 작품은 풍격이 참신하고 격조가 높으며 부드러우면서도 심오한 형상성을 지니고있으며 민족전통과 시대적분위기를 다분하게 풍기고있는것으로 소개되고있다.
작품전에는 로씨야미술과학원 원사인 오브로소브, 이반노브 빅또르 이반노브스끼, 로씨야 국가미술가협회 주석 발렌틴 시도로브, 중국미술가협회 주석이며 중앙미술학원 원장인 근상의, 중국유화협회 주석 첨건준의 스승인 막시보브 등 최고의 미술가들과 미술계에서 활약적인 모습을 보이고있는 중청년예술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한편, 음력설기간 연변박물관은 그믐날(1월 30일)부터 정월 초이튿날(2월 1일)까지 3일간 페관하고 초사흗날인 2월 2일부터 정상적으로 개관하여 관중들을 맞게 될것이라고 전했다(허국화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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