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한국서 재차 나타나, 400여명 관련 인원 검사 받아
2018년 09월 11일 15:4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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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한국 정부는 9일 긴급 내각회의를 소집하여 메르스에 대한 조치를 상의했다. 확진된 환자와 간접적 접촉이 있는 440명의 인원들은 현재 검사를 받고 있고 이외 22명은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인해 집에 격리된 상태이다.
한국질병관리본부는 8일 서울의 한 남성이 당일 오후 메르스로 확진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에서 3년만에 다시 발견된 첫 메르스환자이다. 환자는 올해 61세 남성으로 신분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 국무총리 리락연은 9일 긴급 내각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상의했다. 회의는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부문 장관, 질병관리본부 책임자, 병원 관원과 일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리락연은 “초기단계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각 부문 관원들이 ‘선제공격’의 방식으로 바이러스확산을 막고 대중들에게 될수록 많은 정보를 제때에 전달함으로써 2015년 온 사회를 혼란에 빠지게 하는 상황이 재현하지 않게 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 보건부문은 메르스환자는 현재 서울시 중심에 위치한 서울국립대학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밖에는 ‘메르스’라고 적힌 경고표지판이 놓여 있고 병원을 출입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다.
한국질병관리본부 관원 정은경은 22명의 인원들이 이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했기에 현재 집에서 격리중인데 그중 택시운전사 한명, 4명의 의료인원, 4명의 민항 기조인원, 10명의 같은 항공편 승객과 3명의 승무원이 포함되여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와 간접적인 접촉이 있었던 44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중이다.
한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환자는 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여 공항 직원에게 자신의 설사증상을 알렸고 거동이 불편함으로 휠체어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 공항측과 보건부문에서 환자에 대한 격리조치를 취하지 않아 쟁의를 불러일으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