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측: 한국과 조선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하기로 결정
2018년 03월 30일 14:4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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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측: 한국과 조선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하기로 결정 |
인민넷 조문판: 한국과 조선 대표는 29일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진행하고 4월 27일 판문점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협의하여 결정했다.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 당일 소식에 따르면 한국과 조선 두측은 4월 4일 판문점에서 의전, 경위, 신문보도 등 문제와 관련해 실무회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기타 구체적 문제는 문건교환의 형식으로 계속하여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당일 고위급회담에 참석한 한국측 수석대표는 통일부 장관 조명균이고 조선측 대표단 단장은 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이다.
이번달 21일, 한국은 조선측에 29일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한조 고위급회담을 열어 4월에 개최될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준비를 할 것을 제의했다.
이번 회담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된다. 2000년 한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김대중은 조선을 방문해 당시 조선 최고지도자인 김정일과 함께 ‘6.15’ 공동선언을 발표했고 남북의 화해와 합작의 새로운 시기를 개척했다. 2007년 한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로무현은 조선을 방문해 김정일과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 선언>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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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측: 한국과 조선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하기로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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